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 전주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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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이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처장은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치러지는 전주을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정운천(비례 국회의원)·김경민(전 전주시장 후보)씨 등이, 무소속으로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김호서 전 전북도의장 등이 출마의 뜻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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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이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처장은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치러지는 전주을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특별시장 후보(지난해 6월)로서 훈련된 자세로 최대 약체 지자체인 전북과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간의 경영 경험을 살려 지방 발전의 모델을 전주에 실현하겠다. 서울과 지방의 공동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뮌헨과 같은 강성 도시를 벤치마킹해 금융과 제조업,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전주를 발전시키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 기반 자산운용사 인프라 구축, 과천-세종-전주-남원-진주를 잇는 고속철 신설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4월 치러지는 전주을 재선거는 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실시된다.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정운천(비례 국회의원)·김경민(전 전주시장 후보)씨 등이, 무소속으로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김호서 전 전북도의장 등이 출마의 뜻을 밝힌 상태다. 이밖에 진보당에서는 강성희 후보가 출마선언을 마쳤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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