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영입 1순위' FA 앞둔 독일 MF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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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미드필더를 찾는 바르셀로나의 레이더에 독일산 미드필더가 걸려들었다.
주인공은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일카이 귄도안이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이적설이 나오기는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선택은 귄도안이 아닌 프랑크 케시에였다.
바르셀로나는 귄도안 외에도 첼시와 계약이 5개월남짓 남아 있는 은골로 캉테 등 미드필더들을 지켜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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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저렴한 미드필더를 찾는 바르셀로나의 레이더에 독일산 미드필더가 걸려들었다. 주인공은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일카이 귄도안이다.
재정난을 겪는 바르셀로나는 다가오는 여름, FA 자격을 획득한 선수들을 노린다. 영국 <텔레그래프>와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귄도안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이적설이 나오기는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선택은 귄도안이 아닌 프랑크 케시에였다. 케시에 역시 AC 밀란과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서 자유계약 신분이 된 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케이스다.
귄도안은 2016-2017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다. 7년간 계약을 유지하고 있지만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현지 매체에서 귄도안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점치는 이유다.
이적과 관련해 귄도안은 독일 <키커>를 통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귄도안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몇 년을 더 보내는 것을 상상해볼 수가 있다"라면서, 길지는 않지만 앞으로 2~3년 정도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더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주드 벨링엄, 데클란 라이스 등을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귄도안 외에도 첼시와 계약이 5개월남짓 남아 있는 은골로 캉테 등 미드필더들을 지켜보는 상황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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