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김민재 닮은꼴 인정…손흥민 호통 치는 장면도 완벽 재연('다시갈지도')

정혜원 기자 2023. 1.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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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신영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민재와 닮은꼴을 공식 인정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42회는 '한 달 살기' 2편이 펼쳐지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과 이석훈, 최태성, 개그맨 강재준이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난다.

특히 김신영은 즉석에서 "형 저리 가라고"라며 흥분한 김민재 선수의 표정과 손짓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카타르 월드컵 경기 당시 김민재가 주장 손흥민에게 호통친 장면을 완벽 재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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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제공ㅣ채널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민재와 닮은꼴을 공식 인정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42회는 '한 달 살기' 2편이 펼쳐지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과 이석훈, 최태성, 개그맨 강재준이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김신영은 "요즘 김민재 선수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괴물 수비수 김민재와의 닮은꼴을 인정해 관심이 모인다. 특히 김신영은 즉석에서 "형 저리 가라고"라며 흥분한 김민재 선수의 표정과 손짓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카타르 월드컵 경기 당시 김민재가 주장 손흥민에게 호통친 장면을 완벽 재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석훈은 카타르 월드컵 기억이 되살아난 듯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이와 함께 김신영의 부러움을 유발한 영국 런던 여행 코스가 공개된다. 영국 런던의 상징인 2층 버스를 활용한 버스 레스토랑으로 템스강을 따라 런던 시내의 랜드마크를 둘러보고 일류 셰프의 최고급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소개한다. 앞서 직접 태국 대리 여행자로 활약한 김신영은 "이런 곳도 데려갔어야지"라며 부러워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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