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공간 예약 '빌리오', 프리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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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 예약 앱을 운영 중인 빌리오는 19일 인포뱅크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빌리오는 콘텐츠 제작에 있어 외부 공간이 필요한 유형의 크리에이터 유저풀을 꾸준히 늘려가며 이들과 공간 운영자의 고민을 잘 해결해온 팀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서의 성장성과 미래 확장성에 대한 팀의 전략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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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 예약 앱을 운영 중인 빌리오는 19일 인포뱅크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월 씨엔티테크 투자 이후 추가 투자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빌리오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관련 공간 예약 앱 서비스 '빌리오'와 공간 운영자 및 제휴사가 사용할 수 있는 관리 도구 '빌리오 파트너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전국 촬영 스튜디오, 콘셉트 스튜디오, 댄스·음악 연습실, 등 외부 공간을 예약 처리해주며, 누적 17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MCN, 중소형 기획사, 촬영 에이전시, 방송사 등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빌리오는 콘텐츠 제작에 있어 외부 공간이 필요한 유형의 크리에이터 유저풀을 꾸준히 늘려가며 이들과 공간 운영자의 고민을 잘 해결해온 팀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서의 성장성과 미래 확장성에 대한 팀의 전략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안준혁 빌리오 대표는 "틱톡,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영상 플랫폼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터 시장은 현재 전 세계 134조 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타깃 한 공간 예약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공간을 예약한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 단계에 따라 겪는 고민을 해결해 주고 성장 기회도 잡을 수 있는 인프라 서비스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빌리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라이징에스벤처스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인 구글플레이 '창구 4기'에 선정된 바 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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