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레딕트, 글로벌 진출 가속화…미국 현지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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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가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전문가를 영입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 영업을 기점으로 북미 지역 내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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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북미 지역 내 업계 전문가 '바랏 바츠' 합류
현지 고객사·파트너사 늘려 비즈니스 확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원프레딕트가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전문가를 영입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시에 북미 지역 내 업계 전문가인 바랏 바츠를 신규 미국 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한국 법인의 최고성장책임자(CGO)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운영안을 구축할 방침이다.
원프레딕트는 국내 산업 인공지능(AI) 기업이다. 핵심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당사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해당 설비의 상태를 예측 진단하는 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디원 제품군은 현재 국내 주요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배터리 기업에 걸친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 법인의 COO로 합류하게 된 바랏 바츠는 전기전자공학도 출신으로 20년 이상 유틸리티, 에너지, 반도체 산업에서 기업 성장 전략을 이끌어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다.
원프레딕트는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 영업을 기점으로 북미 지역 내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이사는 "국내 AI 산업 1위 기업으로서 축적한 경험, 데이터, 고객 포트폴리오, 정량적인 효용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 성장의 무대를 이동한만큼 더 다양한 고객과 산업군에게 우리의 처방적인 솔루션이 제공하는 설비 진단관리의 미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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