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서 전통시장에 주문땐 3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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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공배달앱 '대구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할인 이벤트를 연다.
대구시는 19일 "대구형 공공배달앱 '대구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배달수의 먹을 복(福)'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차례에 한 해 새해 운세 메시지와 1000∼5000원 할인 쿠폰을 랜덤(무작위)으로 지급하고, 전통시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화폐 국비가 배정되면 올해 정기 판매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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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공배달앱 ‘대구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할인 이벤트를 연다.
대구시는 19일 “대구형 공공배달앱 ‘대구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배달수의 먹을 복(福)’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차례에 한 해 새해 운세 메시지와 1000∼5000원 할인 쿠폰을 랜덤(무작위)으로 지급하고, 전통시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고 밝혔다.
대구로의 전통시장 장보기 기능은 지난해 12월14일 정식으로 열었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월배신시장, 와룡시장 등 12개 전통시장이 입점해있다. 한 달 동안 총 주문 건수는 5751건, 총매출은 1억7200여만원으로 호응이 높다. 가까운 전통시장을 선택한 뒤, 전통시장 내 상점에서 필요한 식자재나 물건을 주문하면 배달로 받을 수 있다.
대구로는 대구행복페이로 결제하면 5% 할인해주는 혜택도 유지한다. 앞서 지난 16일 대구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600억원 규모로 특별판매를 시작했다. 1인당 30만원 한도로 5% 할인해 판매한다. 대구시는 지역화폐 국비가 배정되면 올해 정기 판매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대구로는 2021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뒤, 현재까지 가입 회원 33만명, 가맹점 1만3000곳, 누적 다운로드 66만회, 주문 건수 323만건, 주문 금액은 758억원이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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