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가축전염병 확산 비상.. 특별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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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악성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이 추진됩니다.

서귀포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설 연휴 전후 총 사흘 동안 철새도래지 주변과 방역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하고 축산 거점소독시설 5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또 육지에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농가 자체적으로도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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