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아파트 3만5000가구 입주... 수도권 비중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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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R114 백새롬 책임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세시장은 높은 이자율과 입주 대기 물량 증가로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대단지 입주가 몰리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 부천, 공급누적의 우려가 깊은 경기 화성,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빠르게 떨어지며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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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서울과 경기에 대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전셋값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46개 단지 3만5748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8% 늘었는데, 이 가운데 2만5096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전체 70% 수준이다.
2월 수도권 입주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287가구에 비해 1만1809가구(89%) 늘었다. 서울은 전년의 1.9배에 달하는 7개 단지 6213가구가 입주를 앞뒀다. 경기도 전년의 2.2배인 17개 단지 1만5009가구가 예정됐다. 인천은 3874가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 입주 물량의 절반의 절반을 차지하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3375가구)’을 비롯해,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1,772가구)’,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1·2단지(535가구)’도 분양에 나선다.
경기에서는 부천시 범박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3724가구)’,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1297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930가구)’ 등에서 입주를 진행한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2054가구)’,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1820가구)’ 등 2개 단지가 예정됐다.
부동산R114 백새롬 책임연구원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부천 등지에 3000가구 넘는 대단지 입주가 몰렸고 경기 화성과 양주 등에서는 공급 누적의 우려가 커졌다”며 “높은 이자율에 입주 물량까지 증가해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한 전셋값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R114 백새롬 책임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세시장은 높은 이자율과 입주 대기 물량 증가로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대단지 입주가 몰리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 부천, 공급누적의 우려가 깊은 경기 화성,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빠르게 떨어지며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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