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첫 승리 DK 최천주 감독 “조합 콘셉트 잘 살린 선수들에 만족해”

김형근 2023. 1.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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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수 구성으로 강력해진 화력을 선보이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DK의 최천주 감독이 첫 승리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연습이 잘되었는데 이것이 과연 대회에서도 그만큼의 성적이 나올지 걱정이 많았지만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라고 이야기했한 최천주 감독은 1세트와 2세트 모두 레넥톤을 밴한 것에 대해 크산테와 관련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레넥톤 밴은 크산테와 관련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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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수 구성으로 강력해진 화력을 선보이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DK의 최천주 감독이 첫 승리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1일차 1경기에서 DK가 DRX에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연습이 잘되었는데 이것이 과연 대회에서도 그만큼의 성적이 나올지 걱정이 많았지만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라고 이야기했한 최천주 감독은 1세트와 2세트 모두 레넥톤을 밴한 것에 대해 크산테와 관련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레넥톤 밴은 크산테와 관련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탑 라인에 챌린저스 리그나 LPL과는 달리 나르나 잭스와 같이 생소한 챔피언이 나왔다는 지적에 “다른 리그도 챙겨보지만 최근에는 밴픽 쪽에서 LCK 쪽이 앞서있고 보다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첫 경기에서 만족했던 부분으로 “두 번째 경기 조합 콘셉트가 달랐지만 콘셉트에 따라 두 가지 모습을 다 잘 보여드린 점에 만족한다.”라고 말한 최천주 감독은 이번 시즌에 대한 각오로 “첫 단추를 잘 뀄다 생각하며 선수들 다들 열심히 하는 만큼 계속 응원해주시면 힘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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