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설 맞아 전통시장상품권’ 1억원 울산시 기탁

소외계층 2000세대에 전달

BNK경남은행은 19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활동으로 ‘1억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BNK경남은행은 19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활동으로 ‘1억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전통시장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외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경남은행이 올해 기탁한 1억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은 지난해 설날에 기탁한 전통시장상품권과 비교하면 2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울산본부 이상봉 상무는 “소외계층 생활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앞서 지난달에는 ‘9300만원 상당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 ‘2000만원 상당 방한용품 세트’ 등을 울산시에 기탁했다.

kky0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