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제87회 의사국가시험 100% 합격

영남대 의과대학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는 올해 제87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며 100% 합격(전국 합격률 94.7%)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제87회 의사국가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의사국가시험에서 영남대는 76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76명 전원이 합격했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2018년(제82회), 2019년(제83회), 2021년(제85회) 의사국가시험에 이어 올해(제87회) 의사국시에서도 100% 합격을 달성하며 교육·연구 수준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영남대 의과대학 이경희 학장은 "영남대 의대는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 대한민국 5위, 영남권 1위에 해당하는 뛰어난 연구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등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융·복합 의학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