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 3대만성질환의 식단관리 ⑥컬러푸드 활용법

석원 2023. 1. 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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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질환이 익숙하게 우리 곁에서 나타나는 시대, 그만큼 한끼 식사에 올바른 식단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당뇨부터 고혈압과 고지혈증 환자에게 적합한 식단을 위해 어떤 고민이 필요할지, 동산병원 김진희 영양팀장에게 들어봅니다.

뭐 당뇨가 있다거나 다른 질환이 있는 환자분들은 이런 컬러푸드를 어떻게 좀 활용해서 섭취를 하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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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색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 당뇨 환자는 더 균형적인 식사, 규칙적인 식사, 알맞은 섭취량의 3대 법칙을 챙겨야

다양한 질환이 익숙하게 우리 곁에서 나타나는 시대, 그만큼 한끼 식사에 올바른 식단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당뇨부터 고혈압과 고지혈증 환자에게 적합한 식단을 위해 어떤 고민이 필요할지, 동산병원 김진희 영양팀장에게 들어봅니다.

[이유진 MC]
컬러푸드의 주요 성분과 또 각각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봤는데요. 뭐 당뇨가 있다거나 다른 질환이 있는 환자분들은 이런 컬러푸드를 어떻게 좀 활용해서 섭취를 하실 수 있을까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진희 영양팀장]
네 그래서 여섯 가지 색상의 이 식품은 주로 채소와 과일에 많이 국한돼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하루에 채소와 과일을 여섯 가지 색으로 맞춰서 골고루 드시게 되면 한국인의 6대 암 이런 데 조금씩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 아토피 같은 것을 예방할 수가 있기 때문에 당뇨에도 여섯 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드셔야하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좀 더 식욕을 증진하기 위해서 알록달록하게 챙겨 드시면 더 효과가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이동훈 MC]
효능이 있을 건 짐작하겠습니다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영양 그 식단을 짤 때도 다 고려되는 사안인가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진희 영양팀장]
그래서 저희는 특히 당뇨식은 과일 같은 걸 선별할 때도 골고루 선별을 하게 되고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특별히 뭐 치아가 좋지 않다든가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색상을 그대로 이렇게 보시면서 드실 수 있도록 껍질째 깨끗이 위생적으로 세척을 해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동훈 MC]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진희 영양팀장]
이런 당뇨에서는 균형적인 식사, 규칙적인 식사 알맞은 섭취량이 식사 요법의 3대 원칙이듯이 고구마, 떡, 과일같이 당질 식품은 주의해서 총에너지의 55~60퍼센트의 당으로만 드시고 당지수가 열량과 함께 고려해서 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혈당도 상승시킬 뿐 아니라 인슐린 요구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당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육류는 섭취하시되 지방이 적은 것으로 최대 30%가 넘지 않도록 해서 저희는 25% 이내로 조절하고 있고요. 콜레스테롤은 하루에 200mg 이하로 드시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MC]
이런 수치가 실제 양으로는 한 어느 정도로 저희가 짐작할 수 있을까요. 육류에 있어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진희 영양팀장]
하루 식사에서 보면 육류는 한 끼에 한 단위에서 두 단위인데 소고기 같으면 탁구공 정도의 크기에 두 개 정도로

[이동훈 MC]
하루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진희 영양팀장]
한 끼에

[이동훈 MC]
육류를 소고기의 경우 탁구공 정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진희 영양팀장]
탁구공 정도의 크기를 한 단위로 보거든요. 40g을. 두 단위 정도가 허용이 됩니다. 그거 대신에 생선을 드셔도 되고, 그래서 콜레스테롤에서 잠시 말씀드리면 계란 노른자 같은 경우는요, 계란 노른자만 100g 하면 그 안에 소고기 100g에 비해서 한 20배 정도로 많이 들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그래서 어떤 환자분들은 그냥 고지혈증이다. 콜레스테롤이 높다. 그러면 아 오늘부터 고기를 안 먹어야 되는구나, 이렇게 낙심을 하시는데 이러한 소고기보다도 어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계란 노른자 같은 경우에는 1,300mg으로 소고기 100g에 70mg에 비해서 20배나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좀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당뇨식은 여러 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알맞게 드시는 거기 때문에 가족 누구나 같이 실천하셔도 좋은 건강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동훈 MC]
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진희 영양팀장]
오늘의 식단을 한 번 살펴봤을 때 조금 전에 또 선생님께서 질문해주셨는데 잡곡밥 밥은 우리가 보통 3분의 한 공기 자체가 300kcal가 되는데 여기서는 지금 두 단위 정도로 담았고요. 호박 버섯국이라든가 그리고 소고기, 야채 여기에서는 어육류가 들어가고요. 브로콜리나 이런 것은 채소군으로 속하고 계란은 어육류군 중에서도 중지방 지방이 좀 더 많이 들어있어서 어육류군 중지방으로 두고, 참나물 겉절이 이렇게 해서 여기서 뭐 나무를 뽑거나 이런 데 또 지방이 들어갔기 때문에 여섯 가지 식품군이 골고루 들어가고, 또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함으로써 당뇨에 혈당 조절에는 좋은 식단으로 권고되고 있습니다.

(구성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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