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뮤직어워즈 2022', 첫 수상자는 '후즈팬덤상' 파이널 우승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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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의 '후즈팬덤상' 파이널 투표가 마무리되면서 방탄소년단이 시상식 첫 수상자로 확정됐다.
한터뮤직어워즈의 개최사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늘(19일) "후즈팬 앱을 통해 진행된 '후즈팬덤상' 파이널 투표가 18일 정오 종료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후즈팬덤상' 파이널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 키즈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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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의 '후즈팬덤상' 파이널 투표가 마무리되면서 방탄소년단이 시상식 첫 수상자로 확정됐다.
한터뮤직어워즈의 개최사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늘(19일) "후즈팬 앱을 통해 진행된 '후즈팬덤상' 파이널 투표가 18일 정오 종료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후즈팬덤상' 파이널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 키즈가 만났다. 이들은 쟁쟁한 후보를 뚫고 올라올 만큼 치열한 투표 양상을 보여줬다. 투표는 방탄소년단이 63.78%, 스트레이 키즈가 36.22%의 득표율을 기록, 최종 1위는 방탄소년단이 거머쥐게 됐다.
'후즈팬덤상'은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에게 함께 주어지는 상이다. 케이팝의 주인공은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라는 의미로, 글로벌 팬 투표 100% 비중으로 결정된다. 2020년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작해 현재 '한터뮤직어워즈'를 통해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로 3년 연속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 팬덤 명)가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이다.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현재 후즈팬 앱을 통해 2차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공식 후원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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