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 전국 희귀질환센터 기관별 평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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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권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최근 질병관리청이 시행한 전국 희귀질환 거점센터 기관별 평가에서 최고점(97.8점)을 획득했다.
1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2개 권역별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목표 달성도 ▲사업내용 및 수행 방법 적정성 ▲사업성과 및 확산 효과성을 포함한 평가 기준을 토대로 진행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21년 2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강원권 희귀질환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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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단·등록·치료 원스톱(One-Stop) 서비스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권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최근 질병관리청이 시행한 전국 희귀질환 거점센터 기관별 평가에서 최고점(97.8점)을 획득했다.
1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2개 권역별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목표 달성도 ▲사업내용 및 수행 방법 적정성 ▲사업성과 및 확산 효과성을 포함한 평가 기준을 토대로 진행됐다. 권역별 센터 간 상호 평가를 포함해 현장 의견을 반영됐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센터 운영으로 진료·교육·홍보 분야에서 희귀질환 당원병 환우회 모임 등 온·오프라인 모임을 운영하며 센터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고 평가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21년 2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강원권 희귀질환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희귀질환자들에게 더 빠른 진단으로 치료 시기를 앞당기고 고민과 방황을 줄일 수 있는 전문 진료, 의료인력 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원 강원권 희귀질환 거점센터장은 "지역 내 희귀질환자들이 수도권 등 타 지역 대형병원으로 가지 않더라도 진단부터 산정특례 등록·치료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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