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충전 재고 현황은 앱 '하잉'…설 연휴 '수급대책반'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귀성·귀경길에 수소차 충전소 휴무 여부나 재고 현황 확인이 필요한 수소차 이용자를 위해 앱 '하잉(Hying)'에서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박 차관은 "수소경제가 도입기에서 본격 성장기에 진입한 만큼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과 불안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소충전소 수급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수소가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국 3만대…134곳 충전소·179기 운영
산업부, 설 앞두고 충전소 시설 점검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설 연휴 귀성·귀경길에 수소차 충전소 휴무 여부나 재고 현황 확인이 필요한 수소차 이용자를 위해 앱 '하잉(Hying)'에서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설 연휴 기간 수소차 이용자들의 귀성·귀경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가스공사 내 '수소 수급대책반'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앱 '하잉'은 한국가스공사가 제공하는 수소충전소 정보 앱이다. 휴대폰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변 충전소 위치 검색과 가격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기준 전국에는 약 3만 대의 수소차가 보급돼 134곳 수소충전소에서 179기가 운영되고 있다. 수소의 원활한 공급과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산업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인터체인지(IC) 인근 충전소 등 수소 수요가 많은 충전소를 중점 관리한다고 밝혔다. 수소 출하 센터별 출고현황 모니터링도 추진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전소 설치부터 운영까지 '단계별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고압용 밸브 등 안전인증 부품 사용을 의무화하며, 연 1회 정밀 안전진단 실시를 골자로 한다.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실시간 점검하는 동시에 상시 현장 점검, 사업자 자체 일일 점검까지 3중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설 연휴를 앞둔 19일 경기 E1 과천 액화석유가스(LPG)-수소 융복합 충전소를 찾아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수소경제가 도입기에서 본격 성장기에 진입한 만큼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과 불안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소충전소 수급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수소가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