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졸음운전 사고 급증‥오전 11시~오후 5시에 집중"

홍신영 hsy@mbc.co.kr 2023. 1. 19.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에는 낮 시간대에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8년부터 5년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해보니,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평균 13.3건으로 평상시 대비 28% 늘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졸음운전 사고의 42.8%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발생해 낮 시간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졸음 운전 [연합뉴스TV 캡처]

설 연휴에는 낮 시간대에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8년부터 5년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해보니,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 사고는 하루평균 13.3건으로 평상시 대비 28% 늘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졸음운전 사고의 42.8%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발생해 낮 시간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구소 측은 "겨울철에는 차량 히터를 사용하며 창문을 닫고 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졸음 사고를 막으려면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해줘야 한다"며 "운전 전날 과도한 음주나 수면 부족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7101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