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정책, 청년위원단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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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이달 20일 경기도 안양 쏘울인포테크에서 국토부 청년정책위원단과 광역교통 정책 협업을 위한 첫 간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광위와 청년정책위원단의 구체적인 협업체계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청년정책위원단의 자율 연구과제인 '알뜰교통카드'에 대한 개선·홍보방안 회의도 진행한다.
청년정책위원단은 알뜰교통카드 제도개선 등 4건의 광역교통 정책을 선정해 앞으로 3개월간 정책발굴·개선,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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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이달 20일 경기도 안양 쏘울인포테크에서 국토부 청년정책위원단과 광역교통 정책 협업을 위한 첫 간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광위와 청년정책위원단의 구체적인 협업체계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청년정책위원단의 자율 연구과제인 '알뜰교통카드'에 대한 개선·홍보방안 회의도 진행한다.
청년정책위원단은 지난해 8월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처음으로 구성한 청년 직원 모임이다. 이번 대광위와 협업을 추진하는 광역교통분과 6명을 포함한 8개 분과, 청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위원단은 알뜰교통카드 제도개선 등 4건의 광역교통 정책을 선정해 앞으로 3개월간 정책발굴·개선,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도시철도, 환승정류장, 좌석예약제 광역버스 등 광역교통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현장체험, 간담회 등에서 논의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유튜브 숏츠 영상, 카드뉴스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 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장은 "청년의 정책 참여를 통해 광역교통 정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다른 분야에서도 청년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협업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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