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해외직구 통관장 오는 10월 운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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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에 해외직접구매 상품을 통관처리할 특송화물통관장이 이르면 오는 10월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국내 특송화물통관장은 인천항과 평택항, 부산항에만 설치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특송화물 연평균 증가율이 65%에 이르는 등 급증해 군산항 통관장 설치가 요구돼 왔다.
군산시는 군산항 특송화물통관장이 설치되면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연간 185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 등 군산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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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통관장 당일 통관도 가능 전망
군산항에 해외직접구매 상품을 통관처리할 특송화물통관장이 이르면 오는 10월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군산시는 올 국가예산에 군산 특송화물통관장 관련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설 이후 관세청과 시설임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설치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관세청이 군산물류지원센터 1층에 특송화물통관장을 설치하게 되며 시설 설비를 완료하는 10월에는 시범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특송화물통관장은 인천항과 평택항, 부산항에만 설치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특송화물 연평균 증가율이 65%에 이르는 등 급증해 군산항 통관장 설치가 요구돼 왔다.
군산시는 군산항 특송화물통관장이 설치되면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연간 185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 등 군산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군산항은 통관에 4일~8일 정도 걸리는 인천항이나 평택항과 달리 당일 통관도 가능해 특송화물 유치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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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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