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텍사스서 1400억 받아 1200평 대저택 구입"…대저택 공개('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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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팀과 1400억원 계약 후 가장 먼저 1200평대 대저택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신수는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 팀과 계약금 1억 3000만 달러 당시 아시아 야구 선수 역사상 최고 연봉으로 계약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추신수는 "아무래도 애리조나에서 텍사스로 이사를 갔어야 했기 때문에 집을 가장 먼저 샀다"라며 1200평대 대저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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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팀과 1400억원 계약 후 가장 먼저 1200평대 대저택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야구선수가 '옥문아'에 출연한 건 추신수가 처음이라고.
이날 추신수는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 팀과 계약금 1억 3000만 달러 당시 아시아 야구 선수 역사상 최고 연봉으로 계약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추신수는 '1400억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MC 김숙이 "1400억을 받고 제일 먼저 산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추신수는 "아무래도 애리조나에서 텍사스로 이사를 갔어야 했기 때문에 집을 가장 먼저 샀다"라며 1200평대 대저택을 공개했다.
공개된 추신수의 텍사스 저택에는 스위트룸 못지 않은 부부침실, 화려한 욕실은 물론 프라이빗 극장과 자동차 여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차고, 야외 수영장 등 '초호화 럭셔리 저택'이라고 불릴 만 한 저택이었다.
추신수의 저택을 본 정형돈은 "사람이 구김이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숙 역시 "딱 보면 부자 오빠 티가 나지 않느냐"며 칭찬했다. 그러자 추신수는 "당시 매달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책자를 보내주는 자산관리사가 따로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시절 당시 통 큰 회식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회식비가 많이 나올 땐 2000만원 이상 나올 때가 있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MC들이 "할부냐 일시불이냐"라고 궁금해 했고, 추신수는 즉시 "일시불"이라고 답해 또 한번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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