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지 어려운 이웃에 설 특식 전달

배연호 2023. 1. 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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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재단)이 설을 맞아 태백, 정선, 영월, 삼척 등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어려운 이웃 430명에게 한우 불고기를 전달한다.

430명은 어르신, 장애인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이고, 이번 한우 불고기 전달은 2023년도 식생활 지원 사업의 하나다.

재단은 2023년 7억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락, 밑반찬, 국, 김치, 명절 특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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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만드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강원랜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재단)이 설을 맞아 태백, 정선, 영월, 삼척 등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어려운 이웃 430명에게 한우 불고기를 전달한다.

430명은 어르신, 장애인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이고, 이번 한우 불고기 전달은 2023년도 식생활 지원 사업의 하나다.

재단은 2023년 7억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락, 밑반찬, 국, 김치, 명절 특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식생활 지원사업에 총 140억 원을 투입했다.

재단 관계자는 19일 "폐광지역 취약계층의 결식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돕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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