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서울가요대상' D데이…싸이·보아 등 스타 대거 수상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제 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다.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마다 다채로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가요대상 제작진에 따르면 "KSPO DOME에 걸맞게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치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무대를 채울 준비를 마쳤다"며 이 또한 서울가요대상의 주요 관전포인트임을 언급했다.

서울가요대상 무대에는 특별한 시상자들도 참석한다. 최지우, 이선빈, 공승연, 박병은 등 현재진행형인 스타들과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시상하는 모습은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한편 서울가요대상 조직위는 부문별 K팝을 빛낸 아티스트들과 100％ 팬투표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K팝 특별상은 7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카라'가 수상한다.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은 원조 K팝 스타 '싸이'가 이름을 올렸고, 올해 신설된 레전드 아티스트상은 '보아'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100％ 팬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국내)과 한류대상(해외)은 각각 가수 임영웅과 수호가 선정됬다.

서울가요대상 국내중계는 KBS joy,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 해외중계는 '마호캐스트(일본)', '파라비(일본)', '이피(말레이시아)'에서 미디어후원으로 케이블방송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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