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안전 책임진다"…포항북부소방서 119 대원들 출동 준비 완료

최창호 기자 2023. 1. 19.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교대점검 지시가 떨어지자 화재진압에 필요한 공기호흡기 등 장비를 점검하며 근무에 돌입했다.

교대점검은 매일 실시되지만 이날 점검에 나선 119대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119대원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느슨해질 수 있어 화재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전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화재진압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2023.1.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교대점검 지시가 떨어지자 화재진압에 필요한 공기호흡기 등 장비를 점검하며 근무에 돌입했다.

교대점검은 매일 실시되지만 이날 점검에 나선 119대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와서다.

설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전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화재진압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2023.1.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원들은 동료 대원이 착용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을 꼼꼼히 살폈다.

소방서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설 특별경계근무를 벌인다.

119대원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느슨해질 수 있어 화재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설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전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화재진압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2023.1.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