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안전 책임진다"…포항북부소방서 119 대원들 출동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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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교대점검 지시가 떨어지자 화재진압에 필요한 공기호흡기 등 장비를 점검하며 근무에 돌입했다.
교대점검은 매일 실시되지만 이날 점검에 나선 119대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119대원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느슨해질 수 있어 화재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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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교대점검 지시가 떨어지자 화재진압에 필요한 공기호흡기 등 장비를 점검하며 근무에 돌입했다.
교대점검은 매일 실시되지만 이날 점검에 나선 119대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와서다.
대원들은 동료 대원이 착용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을 꼼꼼히 살폈다.
소방서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설 특별경계근무를 벌인다.
119대원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느슨해질 수 있어 화재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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