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한화큐셀골프단에 새 둥지..신지은 등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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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28)이 한화큐셀골프단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화큐셀골프단은 1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아림과 후원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활동 시절 장타자로 이름을 날려온 김아림은 LPGA 투어 진출 이후에도 평균 비거리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큐셀골프단은 2011년 한화골프단으로 출발해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여자 골프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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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골프단은 1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아림과 후원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이정민과 김지영, 허다빈, 김인경, 지은희, 신지은, 성유진, 이민영을 포함해 총 9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김아림은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뒤 2021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활동 시절 장타자로 이름을 날려온 김아림은 LPGA 투어 진출 이후에도 평균 비거리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개인 통산 4승을 달성했다.
김아림은 “한화큐셀골프단의 일원이 돼 영광”이라며 “늘 응원해 주시는 팬과 골프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23시즌에도 우승과 함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큐셀골프단은 2011년 한화골프단으로 출발해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여자 골프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LPGA와 KLPGA, JLPGA, 유럽 LET 무대에서 통합 46승을 합작했다.
선수단 구성을 마친 한화큐셀골프단은 2023시즌에도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 및 훈련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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