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포로 영입에 455억원+ 제의, 스포르팅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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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포로 영입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페드로 포로의 이적료로 3,400만 유로(한화 약 455억 원)와 보너스 조항을 제시했지만 스포르팅 리스본은 4,500만 유로(한화 약 601억 원) 바이아웃 금액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만 23세 측면 자원 포로는 토트넘이 오랫동안 노린 선수다.
당시 스포르팅은 850만 유로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하며 포로와 3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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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포로 영입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페드로 포로의 이적료로 3,400만 유로(한화 약 455억 원)와 보너스 조항을 제시했지만 스포르팅 리스본은 4,500만 유로(한화 약 601억 원) 바이아웃 금액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시즌 초반 순항하던 토트넘은 리그 10라운드 이후 부진의 늪에 빠졌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2승 1무 3패에 그치며 리그 5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에 사활을 거는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을 알차게 보내야 한다.
만 23세 측면 자원 포로는 토트넘이 오랫동안 노린 선수다. 오른쪽 측면을 두루 소화하는 선수로 토트넘에서는 윙백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윙백의 공격성을 강조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필요로 하는 자원이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지만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2년간 임대 신분로 뛴 포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으로 완전 이적했다. 당시 스포르팅은 850만 유로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하며 포로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포로를 2,000만 유로에 다시 데려갈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맨시티 복귀 가능성은 작다. 토트넘의 단독 입찰에 가까운 상황이다. 그러나 스포르팅은 완전 이적 반 년만에 포로를 내줄 의향이 없어 보인다. 바이아웃 조항을 가동하지 않으면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토트넘은 이미 오른쪽 윙백 자원으로 맷 도허티, 에메르송, 제드 스펜스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그 누구에게도 만족하지 못한 모습이다.(자료사진=페드로 포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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