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 미추홀병원 등에 'AI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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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민간주도형 AI 바우처 사업과 관련해 국내 병원과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명지병원 등 국내 병원 4곳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와이즈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을 시범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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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민간주도형 AI 바우처 사업과 관련해 국내 병원과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I-TIPS 사업은 와이즈에이아이를 비롯해 제약회사, 전자지급결제대행(PG)회사, 카드사 등 다양한 관련 민간 기업들이 참여한 AI 바우처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AI 제품 및 서비스 도입을 필요로 하는 수요 기업들은 최대 90% 할인된 비용으로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고객센터(AICC)’를 도입할 수 있다.
AICC는 와이즈에이아이가 개발한 다양한 AI 서비스가 포함된 종합 플랫폼이다. △AI콜센터(AI인바운드, AI해피콜) △AI 보이는 예약(AI 홈페이지) △AI 로봇(LG전자 클로이 안내로봇)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하반기 명지병원 등 국내 병원 4곳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와이즈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을 시범 도입한 바 있다.
AI 솔루션을 도입 후 4개 병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4% 증가했다. 특히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만족도 제고 측면에서 높은 효과를 실감했다는 평을 받았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모집 시작 후 AI 고객센터 수요기업이 점차 늘어나며 최근 다수의 병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신규 고객사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AI 고객센터 구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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