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나온다.."스캔들도 다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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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감독이 제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9일(한국 시각) 할리우드리포터 보도 등에 따르면 고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마이클'이 제작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가 어떻게 다뤄질지는 불분명하지만 마이클 잭슨의 삶의 모든 측면을 다룰 것"이라며 "순탄치 않았던 어린 시절과 성인이 된 이후 끊임없이 따라다녔던 여러 스캔들도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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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감독이 제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9일(한국 시각) 할리우드리포터 보도 등에 따르면 고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마이클'이 제작될 예정이다.
메가폰은 앙투안 푸콰가 잡고, 제작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출했던 그레이엄 킹이 맡을 예정이다. 각본은 '글래디에이터'와 '에비에이터' 를 쓴 존 로건이 썼다. 배우 캐스팅과 개봉일시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영화는 마이클 잭슨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가 어떻게 다뤄질지는 불분명하지만 마이클 잭슨의 삶의 모든 측면을 다룰 것"이라며 "순탄치 않았던 어린 시절과 성인이 된 이후 끊임없이 따라다녔던 여러 스캔들도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앙투안 푸콰 감독은 성명을 통해 "내 커리어 첫 작품이 뮤직비디오였다. 나는 여전히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작품을 만드는 것이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깊은 부분이라고 느낀다"라며 "내게는 마이클 잭슨의 힘과 카리스마, 순수한 음악적 천재성을 가진 아티스트가 없다. 나는 MTV에서 헤비 로테이션으로 연주한 최초의 흑인 아티스트인 마이클의 작품을 보고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데 영향을 받았다. 그의 음악과 그 이미지들은 내 세계관의 일부이고, 그의 음악과 함께 스크린에서 그의 이야기를 말할 기회는 거부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팝의 황제'로 군림해온 마이클 잭슨은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엔터테이너이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였으며 자선가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족 밴드 잭슨파이브 일원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솔로 가수로 전향,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리며 'Billie Jean', 'Beat It', 'Black or White', 'They Don't Care About Us', 'Bad', 'Smooth Criminal'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역사상 최고의 팝 아티스트로 군림했다.
마이클 잭슨은 앨범 누적 10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고 13개의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싱글을 발매했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2차례 이름을 올렸으며 메가 히트곡 'Thriller'로 역대 최다 판매 앨범과 동시에 역대 최고의 성공을 이룬 엔터테이너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클 잭슨은 그래미어워드 통산 17회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중 8개는 불과 1년이라는 단기간 내에 거머쥐었다. 마이클 잭슨은 이외에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로부터 세기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Century)상을 포함 26회의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마이클 잭슨은 2009년 6월 25일 향년 5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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