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귀농인에게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저리 지원

백도인 2023. 1. 19.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귀농인에게 최대 3억원의 창업자금과 7천500만원의 주택자금을 각각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자금은 연 1.5%의 대출 금리 또는 5년 거치 10년 원금 분할상환 등의 조건으로 지원된다.

창업자금은 농지 매입이나 하우스 신축 등에, 주택자금은 주택 매입 또는 신축 등에 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귀농인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귀농인에게 최대 3억원의 창업자금과 7천500만원의 주택자금을 각각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자금은 연 1.5%의 대출 금리 또는 5년 거치 10년 원금 분할상환 등의 조건으로 지원된다.

창업자금은 농지 매입이나 하우스 신축 등에, 주택자금은 주택 매입 또는 신축 등에 쓸 수 있다.

대상은 남원의 농촌지역으로 귀농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귀농인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