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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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보고 싶은 책을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25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출한 도서는 대출받은 서점에 반납하면 되고, 서구도서관은 해당 도서를 서점으로부터 구매해 도서관 장서로 소장하게되는 시스템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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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일부터 희망도서 신청…3월 중 협약서점 확대 예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고 싶은 책을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25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회 1권, 월 최대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 도서는 대출받은 서점에 반납하면 되고, 서구도서관은 해당 도서를 서점으로부터 구매해 도서관 장서로 소장하게되는 시스템이다.
서구는 타임문고 시청점을 비롯한 관내 16개 서점과 협약을 맺고 이 서비스를 운영중으로, 3월 중 협약서점을 늘릴 계획이다.
중복도서나 참고서, 고가의 도서, 도서관 소장이 불가능한 도서 등은 제외된다. 대출 기간은 수령일로부터 2주간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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