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방송, 설 연휴 안전한 귀성·귀경 90시간 생방송

최성국 기자 2023. 1. 19.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은 21일부터 24일까지 90시간 동안 '설날 교통 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은 20일 오전부터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순천 방향)에서 광주교통방송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신원 20명 투입해 신속·정확한 교통 정보 제공
21~24일 특집 프로그램 다채
광주 TBN교통방송 전경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은 21일부터 24일까지 90시간 동안 '설날 교통 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방송 기간에는 혼잡이 예상되는 국도1호선과 국도22호선, 국도29호선 등 지역 주요 관문에 방송 통신원 20명을 투입해 생생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강화하는 등 고속도로와 국도 등의 정체 상황과 우회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교통방송 주파수는 FM 97.3MHz(전남 동부권 103.5MHz)이다.

21일과 22일 낮 12시~오후 2시 프로그램인 '부릉부릉12시'에서는 광주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에게 들어보는 설날 이야기를 비롯해 각종 토크쇼가 펼쳐진다.

'주말N허쇼'에서는 '양수영의 전통시장 이모저모', '박문선의 방랑여행기'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풍경을 전하고, 완도-생일도와 고흥-연홍도 이장들을 전화로 연결해 전남의 섬 이야기 등 섬의 명절풍경을 전한다.

23~2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스튜디오973'에서는 OX퀴즈, 쓰리고 퀴즈, 니편내편 퀴즈 등 다양한 퀴즈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용환 광주경찰청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 사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덕담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설 연휴 특별방송 중 태풍, 지진 등 자연 재해나 대형 교통사고 등 사회 재난 발생 시에는 즉각 재난 특별방송으로 전환해 공익 방송으로서 역할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은 20일 오전부터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순천 방향)에서 광주교통방송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