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과 함께할 코치진 선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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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승격을 결정지어 8시즌 만에 K리그1에서 뛰게 된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코치진 인선을 완료했다.
대전은 1차 전지훈련에 앞서 정광석 수석코치와 배효성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박근영 신임 피지컬 코치를 선임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박근영 피지컬 코치는 2020~2021년 대전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다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선전FC 피지컬 코치를 지내고 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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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2시즌 승격을 결정지어 8시즌 만에 K리그1에서 뛰게 된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코치진 인선을 완료했다.
대전은 1차 전지훈련에 앞서 정광석 수석코치와 배효성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박근영 신임 피지컬 코치를 선임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정광석 수석코치는 부산 대우 로얄즈와 중국 충칭 프로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팀 등 태극마크를 달고 뛰기도 했다. 2002년 경기 원삼중학교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정 수석코치는 2022시즌 대전 유스 디렉터로 활약한 데 이어 올 시즌부터는 수석코치로 이민성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배효성 코치는 부산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광주 상무, 인천 유나이티드, 강원FC, 경남FC, 충주험멜 등에서 선수로 뛰었다. 2017년 광주FC에서 지도자로 변신했으며 충주시민축구단, 경남을 거쳐 대전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젊은 지도자로서 선수단과 코치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근영 피지컬 코치는 2020~2021년 대전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다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선전FC 피지컬 코치를 지내고 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으로 복귀했다. 박 코치는 선수들이 최고의 몸 상태와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 훈련을 통한 철저한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민성 감독을 중심으로 A팀은 정광석 수석코치, 배효성 코치, 졸레 GK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 체제로 구성된다. 대전은 잠재력 있는 선수 육성을 목표로 2022시즌부터 B팀을 운영해 준프로리그 K4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임덕근과 변준수, 신상은 등이 발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이에 대전은 올 시즌에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신인 선수들을 영입해 초석을 다졌다. 김경량 코치, 진경선 코치, 이선형 GK코치가 B팀을 맡아 선수 육성과 발굴에 힘쓴다.
한편 K리그1에서 도전을 앞둔 대전의 2023시즌 홈 개막전은 2월 26일(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의 경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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