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될 수도' 메시와 호날두 맞대결, VIP표 한 장에 '32억'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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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선경기에서 격돌한다.
'ESPN'은 18일(현지시간)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친선경기 표가 260만 달러(약 32억 원)에 낙찰됐다"라고 보도했다.
'ESPN'은 "26만 달러(약 3억 2,000만 원)에서 시작한 표가 26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번 경기는 호날두와 메시가 현역 시절에 맞붙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라면서 "판매 금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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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세기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선경기에서 격돌한다. 마지막 맞대결이 될 수도 있단 생각에 엄청난 표 값을 지불하는 팬까지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알 나스르의 연합 올스타팀이 오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깅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시는 PSG 소속으로, 호날두는 알 나스르의 연합 올스타팀 소속으로 경기에 나선다.
메시와 호날두는 오랜 기간 축구계 최고의 라이벌로 꼽혔다. 과거 스페인 라 리가에서 함께 뛰면서 득점왕, 발롱도르 등 각종 개인상을 두고 경쟁해왔다. 메시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메호대전'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은 아직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한다.
'ESPN'은 18일(현지시간)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친선경기 표가 260만 달러(약 32억 원)에 낙찰됐다"라고 보도했다. 물론 일반 표는 아니다. 양 팀의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VIP 표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해당 표를 경매했는데, 한 축구 팬이 거액을 쾌척한 것이다.
'ESPN'은 "26만 달러(약 3억 2,000만 원)에서 시작한 표가 26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번 경기는 호날두와 메시가 현역 시절에 맞붙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라면서 "판매 금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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