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 임시 선별검사소 29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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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덕진보건소(우아1길 20) 1층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은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원스톱 의료기관의 휴무로 인한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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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덕진보건소(우아1길 20) 1층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은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원스톱 의료기관의 휴무로 인한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이다.
또 화산 선별진료소의 경우 설 연휴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연휴 기간 신속항원검사 및 진료 가능한 의료 기관에 대한 정보는 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택치료자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코로나19 비상대응반, 재택치료반, 행정안전센터(063-281-6341~6344) 운영하는 등 감염병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명절 기간 인구의 이동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세가 예상되는 만큼 전주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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