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설 연휴 민원발급 & 공영주차장 10곳 무료개방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향객들의 원활한 제증명 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제정비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사전 정밀점검을 통해 소모품 및 기기상태, 전기·통신·보안 상태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기기 외관 및 주변 환경정비 작업도 병행하여 ‘깨끗한 양산’의 이미지를 한층 제고시켰다.

시에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에 총 31대의 발급기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24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가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의 발급증명서 종류 및 운영시간 등 상세정보는 시 홈페이지 ‘무인민원발급기’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년 기준 총 20만여건, 월평균 1만7000여건이 발급되고 있다.

◇설 연휴 유료 공영주차장 10곳 무료개방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 10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북부 1, 북부 2, 북부 3, 북부동, 중부 1, 덕계 1, 평산 1, 덕계종합상설, 삼호동, 삼호동 제1공영주차장이다.

덕계종합상설시장과 삼호동 공영주차장은 설날 당일에만 무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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