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 사극으로 돌아올까…‘너에게 나를 보낸다’, 검토 中

정태윤 2023. 1. 19.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F9' 로운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로운이 '너에게 나를 보낸다'(가제)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공주가 혼례 도중 쓰러진다.

로운은 다시 한번 사극을 제안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정태윤기자] ‘SF9’ 로운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로운이 ‘너에게 나를 보낸다’(가제)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코믹 멜로 드라마다. 조선시대 청상과부와 청상부마가 만나 펼치는 원녀·광부 혼례 대작전을 그린다.  

로운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주인공 ‘심정우’를 연기한다. 정우는 명석한 두뇌에 타고난 외모의 소유자다. 단, 겸손은 겸비하지 못했다. 

그는 열일곱이 되던 해 공주의 눈에 드는 바람에 부마가 됐다. 그런데 공주가 혼례 도중 쓰러진다. 정우는 청상부마 신세가 되고만다. 

그는 ‘공주와의 혼인을 무효로 해달라’고 상소를 올린다. 왕의 임무로 원녀들을 혼인시켜야 하는 중매업에 뛰어든다. 

로운은 다시 한번 사극을 제안받았다. 지난 2021년 KBS-2TV ‘연모’에서 박은빈과의 궁중 로맨스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로운은 최근 가수로도 돌아왔다. 지난 9일 SF9 12번째 미니앨범 ‘더 피스 오브9’으로 활동했다. 

<사진=디스패치DB>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