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오지환과 구단 최초 다년 계약‥6년 12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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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내야수 오지환 선수와 6년 총액 124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LG는 FA 자격 재취득까지 1년이 남은 오지환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계약기간 6년에 보장액 100억 원, 옵션 24억 원 등 총 124억 원에 구단 최초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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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내야수 오지환 선수와 6년 총액 124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LG는 FA 자격 재취득까지 1년이 남은 오지환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계약기간 6년에 보장액 100억 원, 옵션 24억 원 등 총 124억 원에 구단 최초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2009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14시즌 동안 타율 2할6푼5리 146홈런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유격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오지환은 구단을 통해 "선수로서 한 팀에서만 뛰는 게 큰 영광인데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47087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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