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취학예정자 중 소재 불명 2명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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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취학예정자 중 소재가 불분명한 2명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일과 4일 관내 초등학교 152곳에서 일제히 실시된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63명(취학예정자 1만2448명 중 1만1485명 응소)을 대상으로 소재·안전 여부를 파악한 결과, 최종 2명(2016년생)의 소재가 불분명해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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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취학예정자 중 소재가 불분명한 2명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일과 4일 관내 초등학교 152곳에서 일제히 실시된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63명(취학예정자 1만2448명 중 1만1485명 응소)을 대상으로 소재·안전 여부를 파악한 결과, 최종 2명(2016년생)의 소재가 불분명해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나머지 아동들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출입국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취학면제’ ‘취학유예’ ‘해외출국’ 등의 사유로 응소하지 않은 사실이 파악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오찬영 행정과장은 “동행정복지센터와 경찰 등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미응소자 2명의 소재·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취학예정자 예비소집 응소율은 2021년 91.4%에서 지난해 92.2%, 올해 92.3%로 소폭 상승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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