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혁신 이끌 도정자문단 출범

전북도, 미래기획단 위원 30명 위촉
문화관광과 새만금 등 6개 분과 구성

민선 8기 전북도의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자문단이 출범했다.

전라북도는 도정자문단 가운데 미래기획단 홍경준 단장 등 위원 30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과 법조계, 학계, 기업·경제, 언론계 인사로 구성된 미래기획단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문화관광과 농생명바이오, 새만금, 미래산업, 삶누리, 숙원·혁신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회의는 반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로 열린다.

전북도는 미래기획단을 시작으로 도정자문단을 추가로 구성해 도정 점검과 개선 방안 제언, 정책 수립 등을 끌어낼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민선 8기의 '혁신에서 성장으로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미래기획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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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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