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출범 17년.. 제주형 새 체제 도입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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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7년 만에 새로운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 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국내 용역업체에 의뢰하고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공론화 연구 용역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에는 도민 참여단을 구성해 숙의 토론을 진행하고, 행정체제 모형안과 구역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해 9월에 도입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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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7년 만에 새로운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 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국내 용역업체에 의뢰하고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공론화 연구 용역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모형안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안, 주민 투표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 달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특별자치도 성과 분석과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합니다.
이후에는 도민 참여단을 구성해 숙의 토론을 진행하고, 행정체제 모형안과 구역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해 9월에 도입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후 10월에 최종 여론조사와 도민참여단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11월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권고안을 마련해 주민 투표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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