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조이시티·엑스포낸셜인베스트에서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김건우 기자 2023. 1. 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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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의 계열사 제프가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조이시티는 제프월드 구축될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NFT(대체불가토큰)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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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의 계열사 제프가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덱스터스튜디오의 투자 유치 이후 두 번째 투자 유치이다. 이번 투자에는 싱가포르 크립토VC(벤처캐피탈) 엑스포낸셜인베스트(Exponential Invest)와 국내 게임사 조이시티가 참여했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 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수만 명이 동시접속이 가능한 오픈 월드로 개발되고 있어, 다중접속 커뮤니티 활동 및 대규모 메타버스 콘서트 등이 구현될 예정이다.

제프는 메타커머스와 광고플랫폼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CU, 롯데 멤버스, 도미노피자, SR, 조이시티, 소노호텔앤리조트, 킥고잉 등 각 분야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또 멋쟁이사자처럼, 선미야, 팔라, 트레이서 등의 크립토 프로젝트와 다양한 커뮤니티 구축 및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제프는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여러 보상 시스템을 적용하며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의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조이시티는 제프월드 구축될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NFT(대체불가토큰)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제프월드 내 조이시티의 랜드마크 및 커뮤니티 공간 구축을 통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노경탁 제프 대표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BM 구조를 갖춘 메타버스로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며 "시장과 유저의 기대가 큰 만큼 제프월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하반기에 서비스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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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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