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브 25일 데뷔, 세븐틴ㆍ레드벨벳ㆍ몬스타엑스 작곡가 지원사격

메이브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걸그룹 메이브(MAVE:)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메이브(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1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웹사이트 티징페이지에 첫 번째 싱글 앨범 '판도라스 박스'(PANDORA'S BOX)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판도라스 박스'에는 타이틀곡 '판도라'(PANDORA)와 수록곡 '원더랜드(이디피아)'(WONDERLAND (IDYPIA)) 등 2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판도라'는 신비하고 에스닉한 무드의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메이브의 선전포고를 담은 듯한 당찬 가사도 완곡과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수록곡 '원더랜드' 또한 강렬한 비트로 구성됐다. 메이브의 세계관에서 인간의 감정이 삭제된 미래세계를 뜻하는 이디피아가 부제로 사용돼 탄탄한 서사와도 연관된 곡일 것으로 보인다.

메이브를 위해 의기투합한 톱 작곡가, 작사가의 크레딧도 눈길을 끈다. 세븐틴의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 레드벨벳의 '배드 보이'(Bad Boy),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라'(Love Killa) 등 다수의 K팝 히트곡을 작업한 맥쓰송과 카일러 니코가 메이브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했을 지 관심이 모인다.

메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정식 데뷔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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