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 교수 “암호화폐 99%가 사기, 업자들 모두 사기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 둠'으로 더 잘 알려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암호화폐는 99%가 사기며, 업자들은 모두 사기꾼"이라고 일갈했다.
루비니 교수는 18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암호화폐에 절대 투자할지 마라"고 충고했다.
그는 특히 "FTX를 파산으로 몰고 간 샘 뱅크맨 프리드 등 암호화폐 업자들은 모두 사기꾼"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닥터 둠’으로 더 잘 알려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암호화폐는 99%가 사기며, 업자들은 모두 사기꾼”이라고 일갈했다.
루비니 교수는 18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암호화폐에 절대 투자할지 마라”고 충고했다.
그는 이날 암호화폐 관련 포럼에서 “말 그대로 99%의 암호화폐는 사기”라며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은 범죄활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FTX를 파산으로 몰고 간 샘 뱅크맨 프리드 등 암호화폐 업자들은 모두 사기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반인들은 암호화폐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절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검증 없이 기술만으로 신뢰를 확보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암호화폐에 대거 투자하고 있는 것은 ‘포모(FOMO) 현상’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포모는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영문 'Fear Of Missing Out'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되어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을 갖는 증상을 이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