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日 방문 외국인 중 한국인 101만 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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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101만 명을 기록해 외국인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한국인 방문자는 101만 2,700명으로 약 26%를 차지해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코로나 이전 일본 방문 외국인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던 중국은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이 이어진 영향으로 18만 9,000명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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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101만 명을 기록해 외국인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은 일본정부관광국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383만 1,900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중 한국인 방문자는 101만 2,700명으로 약 26%를 차지해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일본 정부가 관광 목적 입국을 허용하고 공항 방역을 대폭 완화한 뒤 한국인 방문자 수는 매달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약 12만 명이던 한국인 방문자 수는 11월에 32만 명으로 배 이상 늘었으며 12월에도 45만 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한국에 이어 일본을 많이 찾은 나라는 타이완 33만 1,100명, 미국 32만 3,50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이전 일본 방문 외국인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던 중국은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이 이어진 영향으로 18만 9,000명에 머물렀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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