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장인' NCT 127이 보여줄 '에이요'…新 안무스타일 예고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신곡 '에이요(Ay-Yo)'로 새로운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에이요'는 야성미 넘치는 힙합 댄스 곡이다.

퍼포먼스는 곡의 강렬함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엔시티 127 특유의 파워풀한 안무 대신 그루비하면서 절제된 동작 등의 스킬을 활용, 기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유연하고 에너제틱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에이요' 안무는 안무가 리에 하타가 직접 안무를 창작, 엔시티 127의 쿨하고 힙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리에 하타는 엔시티 127 '레귤러(Regular)'와 '펀치(Punch)', 엔시티 유(NCT U) '보스(BOSS)', 엔시티 드림(NCT DREAM) '위고업(We Go Up)' 등 다수의 엔시티 안무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이날 0시 SNS를 통해 단체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시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9명 멤버의 완벽한 비주얼이 담겨있다.

한편 엔시티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음원·음반이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가요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