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지방시' 얼굴 됐다...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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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지방시는 "음악의 선구자이자 한국의 아티스트 태양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태양은 지방시 최초의 한국인 남성 아티스트 글로벌 앰버서더로, 이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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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태양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지방시는 "음악의 선구자이자 한국의 아티스트 태양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태양은 지방시 최초의 한국인 남성 아티스트 글로벌 앰버서더로, 이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매튜 윌리엄스는 "태양은 여러 면에서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다. 그는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진정성 있고 새롭게 시도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아티스트다. 오늘날의 지방시의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태양은 "저의 새로운 챕터를 지방시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지방시는 오래전부터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브랜드 중 하나이기에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양의 디지털 싱글 'VIBE (Feat. Jimin of BTS)'는 발매되자마자 1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모두 차트인을 시작으로 아이튠즈 60개국 차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민과 함께한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약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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