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서울서 한-UAE 경제공동위 개최”

이세중 2023. 1. 19.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올해 상반기 안에 서울에서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UAE 경제부 장관을 만나 서울에서 '제8차 한-UAE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기로 협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올해 상반기 안에 서울에서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UAE 경제부 장관을 만나 서울에서 ‘제8차 한-UAE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기로 협의했습니다.

양국 장관들은 UAE 국부펀드 등을 통한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등 정상 간 합의사항이 양국 경제협력 확대의 획기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상회담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양국 간 최고위 정례 경제협력 플랫폼인 경제공동위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UAE 경제공동위는 양국 간 최고위 경제협력 플랫폼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날 양국은 에너지·원전 등 기존 협력 분야에 더해 바이오·우주항공 등 첨단 신산업과 방산·문화 콘텐츠 등으로 협력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추 부총리는 또 루흣 빈사르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을 만나 올해 3월 한국에서 ‘제1차 한-인도네시아 고위급 투자대화’를 진행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