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만든 스포츠 놀이터, 500만명 몰렸다

김대영(kdy7118@mk.co.kr) 2023. 1.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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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스포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출처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의 누적 이용자가 500만명을 넘었다. 출시 3개월 만이다.

LG유플러스는 19일 스포츠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스포키 누적 이용자가 3개월 만에 52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포키는 야구·축구·농구·배구·골프·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의 다양한 리그 소식과 인기 유튜브, 방송영상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스포키는 지난달 말 기준 1150만건의 누적 방문 건수를 기록했다. 스포키톡 댓글 수도 20만건을 넘었다. 스포키톡은 이용자들이 모든 콘텐츠에서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는 300만명이 스포키를 찾았다. 지난달 3일 치러진 한국-포르투갈전에는 30만명이 몰려 가장 높은 일일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스포키는 최근 당구와 골프 종목 생중계 기능을 추가했다. 생중계 종목은 야구, 축구, 배구, 당구, 골프 등 총 5종이다. 볼링은 생중계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볼링플러스 채널을 통해 국내·외 대회 중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알람 설정, 응원구단 선택, 인공지능(AI) 승부 예측 기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다양한 스포츠 팬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여 한층 높은 고객 경험 혁신을 이뤄내고 대한민국 대표 놀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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