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기 침체로 미술시장 축소 전망
권기준 2023. 1. 19. 10:23
[KBS 대구]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올해는 미술 시장의 침체를 각오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최근 발표한 '미술시장 분석보고서'에서 올해 미술 시장이 불황기였던 1991년이나 2009년 수준은 아니지만 전년도에 비하면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는 다만 "전 세계적으로 미술품을 사는 초부유층 수는 증가하고 있어 이들이 시장의 최상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파원 리포트] “127조 원 배상” 도쿄전력 전 경영진, 형사에선 또 ‘무죄’
- CJ 이재현 회장, ‘조세포탈범’ 명단에서 사라지나?
- 이재명 첫 인터뷰 “‘변호사비 의혹’ 낮도깨비…기소하면 미친 것”
- [특파원 리포트] 기밀문서 유출에 총격까지…‘갈팡질팡’ 미국 정치
-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구속영장…“심사 포기”
- 경북 구미 놀이공원 화재, 동물 백여마리 폐사
- 우크라 내무장관 등 14명 헬기 사고로 사망
- [크랩]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바게트’인데…사라질지도 모른다?
- 尹 “한국시장 열려있다”…다보스포럼서 ‘투자 세일즈’
- [톡톡 지구촌] “자율 주행 홍보한 2016년 영상은 연출”…또 구설수 오른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