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극한직업', 인내와 정성을 쏟는 사람들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1. 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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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육포 공장이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EBS1 TV '극한직업' 편은 인내와 정성으로 식품을 말리는 이들을 알아본다.

육포뿐만이 아닌 황태, 과메기의 작업 과정도 볼 수 있다.

제작진은 "맛있는 먹거리를 위해 인내와 정성을 쏟으며 식품을 말리는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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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극한직업 2023.01.19.(사진= EBS1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육포 공장이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EBS1 TV '극한직업' 편은 인내와 정성으로 식품을 말리는 이들을 알아본다.

홍두깨살은 육포를 만들기에 최적의 재료다. 그러나 지방과 근막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맛을 해친다. 그렇기에 작업자들은 이를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거한다.

고기의 핏물을 빼고 건조하는 것도 쉽지 않다. 고기를 한꺼번에 넣으면 핏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한 장씩 떼서 넣는다. 이렇게 핏물을 뺀 고기는 염지한 후 한 장씩 채반에 널어 약 5시간 정도 건조한다. 이때, 일일히 한 장씩 고기를 펴서 놓고, 골고루 건조하기 위해 뒤집어 준다.

육포뿐만이 아닌 황태, 과메기의 작업 과정도 볼 수 있다.

제작진은 "맛있는 먹거리를 위해 인내와 정성을 쏟으며 식품을 말리는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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