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둔촌주공 "계약률 알릴 의무 없다"...미분양 땐 피해 입주자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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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부터 진행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의 정당계약이 마감됐습니다.
정부가 대규모 규제 완화를 발표한 상황이라 계약률에 관심이 쏠렸지만, 둔촌주공 조합은 의무가 아니라 계약률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과 시공사 등에 따르면, 둔촌주공 일반분양 평균 계약률은 약 70%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정당계약 마감 이후 재건축조합과 시공단은 "계약률은 고지의 의무가 없다"며 오는 3월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청약을 진행할 시점에 계약률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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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부터 진행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의 정당계약이 마감됐습니다. 정부가 대규모 규제 완화를 발표한 상황이라 계약률에 관심이 쏠렸지만, 둔촌주공 조합은 의무가 아니라 계약률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과 시공사 등에 따르면, 둔촌주공 일반분양 평균 계약률은 약 70%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정당계약 마감 이후 재건축조합과 시공단은 “계약률은 고지의 의무가 없다”며 오는 3월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청약을 진행할 시점에 계약률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고 미분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깜깜이 분양’으로 수분양자가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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