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욱 기아 24번째 `그랜드 마스터` 등극

장우진 2023. 1. 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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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서울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대수 4000대를 기록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5년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143대를 판매하며 24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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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욱 기아 서울 상암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그랜드 마스터 표창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는 서울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대수 4000대를 기록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5년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143대를 판매하며 24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이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K9)을 수여했다.기아는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의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기아는 단계별 판매대수 달성자에게 상금 또는 자동차(K9)를 지급하고 있다.

한편 기아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과 기아 브랜드 리론칭 방향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영업직군 명칭을 '오토컨설턴트'로 지난 5일 변경했다.

이와 함께 기존 영업사원부터 영업부장까지의 6단계 직급 호칭도 2단계(전임 오토컨설턴트, 선임 오토컨설턴트)로 통합했다.

기아 관계자는 "오토컨설턴트 명칭은 자동차 판매 업무뿐 아니라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자율주행, 차량구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서비스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영업 직무의 역할이 확장될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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